[앱 출시, 수익화 프로젝트]3. SNS 마케팅 사례 조사

안녕하세요, 다나입니다:)

오늘은 앱 수익화 프로젝트의 세번째 글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출시할 앱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SNS 마케팅 사례들을 조사하여 다루려 합니다.

 

Skrr

첫번째 사례는 Skrr이라는 앱을 가져왔습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나에게 투표한 사람을 알려주는 앱서비스 입니다. 이 앱을 런칭한 후에 마케팅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창업자분께서 실제로 고등학생이셔서 학교내 모든 학생들의 서랍에 쪽지를 넣어두셨다고 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학교 학생들을 유입시키고, 학교 학생들의 중학교 친구 등의 친구 네트워크를 타고 전국적으로 퍼져갈 수 있었고, 결국 앱스토어 실시간 2위라는 결과까지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서비스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형식을 탈피한 마케팅 방법이었던 것과, 대상에 대한 이해가 충분한 시장을 공략했다는 점, 대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깊이 있게 고민했다는 점,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수행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도 이러한 서비스처럼 가깝게 접근하여 이해할 수 있는 대상이 사용할 앱을 기획하고, 대상을 관찰하여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고안하고,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물상 테스트

두번째 사례는 동물상 테스트 앱입니다. 이 앱은 초기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여 그 결과를 다시 광고 집행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바이럴을 일으켰습니다. 첫번째 사례와 비슷하게 재미라는 가치를 주고, 유행을 따라 하고 싶어 지는 마음을 잘 자극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서비스는 해외에서도 바이럴이 되어 큰 유입을 일으켜 성공적으로 수익화가 된 사례입니다.

 

이 서비스에서 인상깊었던 점은 컨텐츠를 동시에 발행하여 광고한 점입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선두에 배치하여 그 내용을 다시 마케팅 컨텐츠로 사용하는 것과,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수익화하는 과정을 공유하여 유익하고 흥미를 끄는 컨텐츠를 제공해 앱을 제작하기 전부터 마케팅 전략을 고려하고 제작한 것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링크코치

세번째 사례는 링크코치입니다. 이 앱은 체육관과 제휴를 맺어 체육관+회원을 모두 사용자로 들여오는 마케팅을 사용했습니다. 고전적인 마케팅이지만 지인 기반이라는 신뢰가 기반되어 있고, 직접적인 효용(체육관으로 부터 받는 서비스)을 사용자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출시하고자 하는 앱도 크로스핏이기 때문에 이러한 전략을 취하는 것이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로스핏은 지역 기반 커뮤니티를 강하게 형성하고 있고, 특히 대회를 개최할 규모의 체육관은 다른 체육관을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런 큰 규모의 체육관을 통해 바이럴이 된다면 국내 사용자 유입을 기대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체육관에 홍보를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나는 나의 앱을 어떻게 마케팅할까?

• 공유하고 싶은 look을 가진 앱을 개발한다.
• 거점이 되는 체육관에 마케팅을 집행한다.
  • 코치님들을 찾아가서 광고를 의뢰하고 대화하며 관계를 형성한다.
• 와드 결과 화면이 사용자들을 통해 인스타에서 공유되게 한다.
• 인스타 채널을 만들어 크로스핏터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 크로스핏 인플루언서에게 광고를 의뢰하고 관계를 형성한다.
• 해외에는 앱 노출 광고를 집행하여 마케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