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디프만 13기에서 진행한 CS 스터디 종료 기념 회고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스터디 진행 방식
디프만 내에서 CS 면접 대비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 CS 핵심 과목들을 5주간 함께 살펴보고 서로 질문 - 답변하며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강의와 자료는 인프런의 기출로 대비하는 개발자 전공면접 강의를 활용하였으며 다음 주차의 강의를 미리 봐오고 스터디 시간에 같이 내용을 살펴보며 질문 - 답변 시간을 가졌다. 총 4명이 모이게 되었으며 주로 온라인으로 스터디를 진행했다. 마지막 주차에는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면접처럼 서로 해보고 뒤풀이로 간단히 고기도 먹었다.
스터디가 남긴 것
혼자서 하다보면 잘 안하게 되는데 사람들과의 약속이 생기다보니 빠지지 않고 강의를 완주할 수 있었고 핵심적인 개념들을 빠르게 훑을 수 있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알고있는 내용들을 통해 내가 모르고 있던 부분들도 배울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앞으로 어떤 것들을 추가로 공부하면 좋을지 감을 잡고 큰그림을 그리기 유용했다. 또 직접 답변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머리속에 있는 내용을 말로서 전달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답변하려고 하면 자꾸 딴길로 가는 나..멈춰..) 그리고 열정많으신 다른 개발자 분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프로세스에 바라는 점
군더더기 없는 프로세스였다..! 디프만 연계로 했더니 할인까지 해줘서 좋았다. 그런데 강의 원가는 조금 비싼편인것 같긴 하다. 요즘엔 KMOOC등 무료 강의도 좋은게 많다 보니 스터디 강의로 채택되지 않았다면 굳이 사지는 않았을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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