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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언섹시 리서치클럽 3기 후기

by Dahna 2023. 11. 25.

언섹시 비즈니스 뉴스레터의 글들을 읽다가 리서치클럽 인원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홀린듯이 지원했다. 

4주간 매일(평일) 1개의 아티클을 읽고 리서치 일지를 남기는 클럽이며, 프로덕트 트랙을 선택하면 자신만의 서비스를 2주간 구축하고 직접 사용자의 적극적인 액션을 수집하고 평가하는 방법을 배운다. 2번의 오프라인 아이디어톤이 포함되어있다.

적극적인 액션의 예

11월 동안 4주간 진행했던 리서치 클럽이 끝나고 이 기간을 기억하며 회고를 남겨본다.

 

[KEEP]
리서치클럽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배운 건 무엇인가요?
  • 혼자서 사업을 한다는게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는데 여러 기법을 통해서 첫걸음을 떼는 방법을 배운것 같습니다. 백지에서 시작할때는 리서치하는데에도 한계가 있는데 다양한 아티클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습관형성도 되었습니다.
  • 다른 분들의 일지를 보면서 다양한 시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배움과 자극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아이디어톤과같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좋은 인연들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험이 많으신 분께 들었던 말씀들이 큰 도움이 되기도 했고 재능과 열정 넘치는 분들과 다양한 것들을 해볼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좋았습니다. 짧은 기간에 사이클을 겪어보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다는 방향이 좀 선것 같습니다.
[PROBLEM]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고민을 남겨주세요.
  • 개인적으로 동시에 너무 많은 것을 벌려두어서 막판에는 수습이 안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소화 가능한 일만큼만 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프로덕트트랙에서 준비하던 제품이 막상 뚜껑을 열고 피드백을 받아보니 사전준비가 많이 부족했던 제품이어서 후반에는 일정대로 수행하기 어려웠던 점이 아쉽습니다. 이런 프로젝트에 적합한 아이템이 있는것 같고, 프로덕트트랙에서 했던 아이템도 개선점을 봤다는 측면에선 고무적이었습니다.
[TRY]
앞으로 어떤 시도를 계획하고 게신가요?
리서치클럽을 통해 발전시키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여기서 홍보해주셔도 좋아요 :)
  • 혼자 만드는 크로스핏앱을 앞으로 개발해나가려고 합니다.
  • 프로덕트 트랙, 아이디어톤을 통해 나왔던 아이디어도 디벨롭해보고 싶습니다.
[ETC]
리서치클럽 프로그램에서 개선되거나 추가되었으면 하는 건 무엇인가요?
전해주시고 싶은 의견을 편하게 남겨주세요 
  • 너무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매끄럽게 진행해주셔서 기간동안 효율적으로 움직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 3기 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수 있는 채널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후 진행하고 있는 나의 사이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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